기록된 과거만 기억된다

브랜디의 고민 중 하나는 “많은 고객님들이 브랜디를 쇼핑몰 회사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IT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 회사인데 말이죠. 우리는 이 고민을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실수하고 성취하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 남기기로 했죠. 우리가 일하는 모습을 누군가 대신 기록해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기록하기로 약속한 겁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브랜디 랩스입니다.



24시간 검색되는 포트폴리오

사람들의 행동 패턴은 우리가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고민하지 않고 검색부터 하니까요. 더 이상 지식을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책장에서 책을 꺼내듯 필요할 때만 찾아도 어떤 전문가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브랜디 R&D본부의 개발자는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정보들을 직접 공부하고, 이곳에 기록합니다. 이 활동을 반복하면 회사뿐만 아니라 개발자에게도 분명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작년에 iOS 아키텍처 패턴을 공부했어요.”


처음 만난 누군가가 이런 말을 한다면 믿기 어려울 겁니다. 그 사람이 아키텍처 패턴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그 말이 사실인지도 알 수 없죠. 그럼 이렇게 얘기하면 어떨까요?


“작년에 iOS 아키텍처 패턴을 공부했어요. 진짜 실수도 많이 했는데 결국은 해냈어요! 브랜디 랩스에 검색하면 나와요!”


물론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집에서 자고 있어도, 회사 구석에 콕! 박혀 있어도, 한 번도 만나지 않아도 검색만 하면 글이 툭 튀어나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성장의 기록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딱 한 개만 쓰면 별 차이가 없겠지만, 글이 쌓일수록 보여줄 수 있는 경쟁력은 점점 커질 겁니다. 구체적으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기록할 때마다 날짜가 남기 때문입니다.

2) 살아있었다는 증거가 생깁니다. 병원 진료 기록, 통화 내역같이 단순히 살아 숨 쉬는 것 말고, 개발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했다는 직업적 커리어를 말합니다.

3) 성장했다는 걸 말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글과 열 번째 글을 비교하면 필력, 편집력, 전달력, 깊이 등에서 차이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 어떤 성적, 자격증, 스펙으로도 보여줄 수 없는 경쟁력입니다. 브랜디는 개발자들이 각자의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체크셔츠데이와 같은 행사를 여는 것도 우리 스스로의 무대를 만들고, 넓히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기술 블로그 분기 발표회, 체크셔츠데이

이 행사는 ‘강남에서 가장 재미있는 개발자 모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를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만 공유하지 않고, 브랜디와 개발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싶기 때문인데요. 지난 6월 28일, 브랜디 사옥 1층 라운지에서 R&D본부 개발자와, 개발자가 초대한 사내 직원분들이 모였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던 한 시간 동안 참 많이 웃었는데, 현장의 분위기를 다 전하지 못해 아쉽기만 할 뿐입니다. 이 행사가 궁금하시다면 janggw@brandi.co.kr로 연락 주세요. 3분기 체크셔츠데이 초대장을 꼭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들을 클릭하면 각 발표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고 알찬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Only the written past is remembered!

감사합니다.



축하영상: 익명대담(匿名對談)

제1발표: jekyll을 활용한 기술블로그 구축 - 천보성 팀장

제2발표: Bring the Func! WWDC18 Review - 김주희 사원

제3발표: iOS 개발을 위한 11가지 노하우 - 이정환 과장

분기발표회 전체 PPT 다운로드


장근우 대리 | People&Relations Manager
janggw@brandi.co.kr
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